학교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도모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2019년 학교회계 불용액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은 학교회계 불용률이 2015학년도 1.53%(65억원)에서 2016학년도 0.83%(37억원), 2017학년도 0.76%(36억원)로 매년 줄어 학교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월별 세출예산 집행현황 자체 점검 및 관리 ▲순세계잉여금 과다 발생학교 학교운영비 감액 ▲정리추가경정예산 편성 의무화 ▲학교회계 컨설팅 강화 목▲적사업비 집행 잔액 일괄 반납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재정운영을 유도하는데 있다.
특히, 단위학교별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및 불용액 최소화를 중점으로 한 학교회계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학교재정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고 목적사업비 집행잔액의 반납시기 등을 조정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학교업무경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회계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학교회계 건전성 및 책무성 강화 방안'과 '학교회계 공개한데이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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