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 저 길의 끝에 가면 탈출구 있겠거니 포기 않고 끝까지 꼭대기에 올라가도 탈출구 찾을 수 없는 까마득한 현실만. 또 다른 길을 찾아 출입구 이어지니 지나온 내 삶들이 아득히 멀어지고 새로운 탈출구 찾아 쉼 없이 걷는 오늘.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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