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향
  • 승인 2019.02.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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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백록담

 

 

 

 

 

 

 

 

 

 

 

저 길의 끝에 가면 
탈출구 있겠거니
 

포기 않고 끝까지
꼭대기에 올라가도

탈출구 
찾을 수 없는 
까마득한 현실만.


또 다른 길을 찾아 
출입구 이어지니

지나온 내 삶들이 
아득히 멀어지고

새로운
탈출구 찾아
쉼 없이 걷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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