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 이전·개소
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 이전·개소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2.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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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울주군은 18일 오전 군청 1층 민원실에서 구인.구직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안내 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선호 군수, 간정태 군의장 등 참석자들이 개소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이 일자리안내지원센터를 민원실로 이전·개소하고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구인ㆍ구직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은 18일 오전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이선호 군수, 간정태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안내 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일자리안내지원센터는 본관 6층 지역경제과에 있어 장소가 협소하고 이용자들의 방문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따라서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의 구직 신청과 상담, 각종 서류 발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층 민원실로 이전했다.

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는 직업상담사 4명으로 구성된 기존의 구인·구직상담 서비스와 함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별도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관내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 다양한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인력수요 파악해 기업 수요에 맞는 구직자 연결하고 면접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구인·구직 활동을 펼친다.

이러한 적극적인 구인∙구직서비스로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구직자를 연결해 줌으로써 그동안의 문제점으로 대두된 구인난과 실업률 증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의 이전∙개소로 그동안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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