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향수병 남녘바다 네 앞에 다시 섰다 물 비늘 타고 넘실대는 해풍에 깃든 살 내음 그립다 보고 싶다 부서지는 물보라 어느덧 하얗게 변해버린, 변해버린 머리카락 부서지고 넘어져도 밀려올 때마다 따라오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의 숨비소리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의 숨비소리 이시향 작시/우덕상 작곡/박종연 노래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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