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세계 지식재산 허브국가 실현에 노력"
정갑윤 의원, "세계 지식재산 허브국가 실현에 노력"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2.1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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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특허(IP)허브국가추진위원회 신년회 참석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18일 국회본청에서 열린 '세계 특허허브(IP)국가추진위원회2019 신년회'에 참석했다.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18일 국회본청에서 열린 '세계 특허허브(IP)국가추진위원회 2019 신년회'에 참석해 지식재산 관련 정책을 비롯해 올해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 특허(IP)허브국가추진위원회'는 지난 2014년 9월23일 국회의원 64명과 사법ㆍ행정ㆍ민간 분야 전문가 73명이 위원으로 참여, 출범된 연구단체로 정갑윤 국회의원과 함께 원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이광형 교수(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위원회는 그 동안 특허 등 지식재산 분야의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해 제도개선, 법률개정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정 의원은 공동대표로서 19대와 20대 국회에서 ▲특허소송 관할집중(민사소송법 개정안) ▲국제재판부 신설(법원조직법 개정안) ▲매년 9월 4일 '지식재산의 날' 제정(지식재산기본법 개정안) 등 다양한 입법을 발의․통과시켜 대한민국 지식재산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IP허브국가추진위은 이날 향후 ▲지식재산처 신설 추진 ▲지식재산 보고서 제작 및 배포 ▲ 국제재판부 활성화 방안 ▲ 특허권리자의 실효적 보호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 및 제도 개선 등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정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지식재산은 매우 중요한 분야로 IP선진강국인 대한민국이 꿈꾸는 세계 지식재산 허브국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IP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정책 및 제도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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