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세창냉동창고 공간조성 2차 컨설팅
울산 남구, 세창냉동창고 공간조성 2차 컨설팅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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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의 메카를 기대
김진규 남구청장이 20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생포 ‘A-팩토리 공간조성 2차 컨설팅’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이 20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생포 ‘A-팩토리 공간조성 2차 컨설팅’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20일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세창냉동창고 공간조성 2차 컨설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규 남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8명과 건축․공간재생 분야별 컨설턴트 8명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설팅에서 남구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세창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공간조성과 운영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남구는 이번 사업은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그간 세창냉동창고 리모델링과 관련해 소위 "문화다방"이라는 공론의 장을 수차례 개최해 실수요자 니즈를 반영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전문가 중심의 1차 현장컨설팅도 가진 바 있다.

김진규 구청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 자문을 발판으로 세창냉동창고 리모델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효율적 공간구성을 통해 향후 남구 문화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중심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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