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진학정보, 진로직업체험지원, 취업지원, 학부모지원센터 등
[울산시민신문] 울산지역 학생의 진로, 진학, 취업 정보는 물론 학부모 교육 등을 한 자리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센타가 본격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25일 청내 직원뿐만 아니라 간부공무원, 교육위원, 교장단, 교사,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보드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교육정보드림센터'는 울산관내 학생의 진로, 진학, 취업 정보는 물론 학부모 교육 등을 한 자리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 여러 층에 흩어져 있었던 진학정보센터(4층 교육과정운영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취업지원센터(5층 미래인재교육과)와 옥동교육연구정보원내(4층)에 있었던 울산학부모지원센터를 시교육청 1층에 모두 모은 곳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4개 지원센터가 '교육정보드림센터' 1층으로 옮겨짐으로써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지원이 가능해졌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는 물론 서비스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취업지원센터는 산관학 협의회 MOU체결(129개 기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술사관, 중소기업특성화사업 명장공방 등 5회 현장컨설팅 및 간담회 지원, 현장실습 도움자료 개발 보급(매뉴얼 180부, 프로그램도움자료 45부, 기업체도움자료 185부 보급), 고졸 채용 우수 기업 발굴 및 채용연계 지원 (기업 44회 220개 기업발굴지원, 선도기업 84개 기업 현장 점검) 등의 실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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