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2020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울산시교육청, 2020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3.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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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우선 배정, 전입생 봉사활동 환산 시수 반영 신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체육특기자 선발기준 및 전형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중3교실의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내신 성적산출 기준일을 11월29일에서 12월18일로 연장하고 각 전형일정을 변경했다.

'전기고등학교' "가"군 특목고(외국어고 제외), 특성화고 특별전형의 원서접수는 오는 8월26일부터 10월24일까지 학교마다 전형 일정이 다르게 운영된다.

합격자는 10월 15일 울산스포츠과학고를 시작으로 11월13일에 최종 발표한다.

'특성화고' 일반전형인 "나"군의 원서접수는 11월25일부터 27일로 합격자 발표는 12월5일 예정이다.

'후기학교' "다" 군 일반고등학교의 원서 접수는 12월23일부터 12월27일까지이며, 합격자는 2020년 1월10일, 배정발표는 2020년 1월30일이다.

한편,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원서접수는 12월16일부터 18일까지이고, 자율형사립고(현대청운고)의 원서접수는 12월16일부터 19일까지이다.

합격자 발표는 모두 2020년 1월3일로 전국의 외고, 자사고, 국제고 등의 합격 발표일과 동일하다.

그 외에 다자녀(3인 이상) 가구의 자녀 중 2인 이상이 고등학교에 재학하게 될 경우 희망에 따라 동일학교에 우선 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타시ㆍ도 졸업자나 전입한 학생 중 봉사활동 기준 시수가 울산과 다른 경우 환산한 시수를 반영해 불이익이 없도록 했다.

각 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은 입학전형일 3개월 전까지 안내할 계획이다.

오는 4월 8일 중학교 3학년 부장 및 진로진학교사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진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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