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8천만원 확보
울산 남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8천만원 확보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4.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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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사업 탄력, 주민불편사항 해소 총력
울산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가 특별조정교부금 30억8천만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추진과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남구가 울산시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4개 사업에 대한 총 30억 8천만원으로 △도산노인복지관 증축공사 12억, △삼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0억, △여천천 악취개선사업 8억, △수암로 이면도로 LED보안등 공사 8천만원 등이다.

이중 올 1월 착공한 도산노인복지회관 증축공사는 도산노인복지관 수용인원 증가 및 여가시설 확충을 위한 것으로 남구는 이번에 확보한 12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42억원으로 투자해 이번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우, ‘17년 12월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확보된 10억으로 개방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남구는 수암로 이면도로 보안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와 보행장애 예방을 위해 LED등기구 교체 작업에 8천만원, 여천천 악취개선사업에 8억원을 추가 투입해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굵직한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선암동 대나리문화회관 인근 도로확장 15억원, 청소년 해피문화센터 건립 10억원 등 총 6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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