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볼링팀, 실업볼링연맹회장기 종합 2위
울주군 볼링팀, 실업볼링연맹회장기 종합 2위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4.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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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인조, 5인조 경기에서 두각 드러내
울산 울주군 볼링팀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은 5인조 3위 시상식)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 볼링팀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주군은 전통적으로 5인조에 강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마스터즈와 2인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서 강희원은 개인 마스터즈 우승과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2인조( 강희원․황동욱) 2위, 5인조(강희원․장동철․황동욱․노민석․김동균․이주형)에서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울주군 볼링팀의 전력은 전국 중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한국실업볼링연맹 기술이사를 겸하고 있는 조성용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중요한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서 부부 금메달리스트로 큰 관심을 모았던 강희원(울주군청), 이나영(용인시청) 선수가 서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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