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사이전, 총선 준비 '박차'
더불어민주당 당사이전, 총선 준비 '박차'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4.15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선에서 또 한 번 선택 받도록 초심 잃지 말것"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당사를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21대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울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당사를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21대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고문과 상설위원장, 지역위원장(박향로 중구, 정병문 남구을, 황보상준 동구, 이선호 울주군직무대행), 박태완 중구청장, 김진규 남구청장, 정천석 동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 황세영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고 승리해 집권여당이 됐다.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겸손한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 "면서 "2020년 총선에서 또 한 번 선택을 받아 '100년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말고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해영 최고위원, 남인순 최고위원, 박광온 최고위원,설훈 최고위원, 송영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등 각 지역 의원들이 영상으로 당사 이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해찬 대표 등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도 울산의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과 울산시당 새 당사가 총선승리의 간절한 염원을 실현하는 힘의 원천이 돼달라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지난 3월 말 이전한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남구 돋질로 114, 3층에 당원 교육과 다양한 정책토론회, 공청회, 강연 등이 가능한 대강당(민주홀), 소규모 간담회를 위한 회의실(시민홀)과 사무공간을 갖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