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관광루트 개발 등 24건 다양한 건의 사항 쏟아내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청은 25일 방어동행정복지센터와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과 함께하는 프리토크' 를 지난 24일에 이어 이틀째 진행했다.
이날 정천석 구청장, 동구의회 의원과 방어·일산·화정·대송·전하1,2동 통장 1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시청, 인사말씀,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프리토크에서는 월봉경로당 부지 활용, 동부도서관 개선, 주차공간 부족, 지역경제 활성화, 대왕암공원 연수원부지 활용방안, 동울산시장 주차장공사 진행 상황, 일산진마을 소방도로 공사, 대왕암공원 케이블카 설치, 동구 관광루트 개발 등 총 24건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쏟아졌고, 정천석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동구지역을 따뜻하게 드리우는 가로수처럼, 통장들이 구 행정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며, "표정이 살아있는 도시, 이웃을 배려하는 편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가 새로운 슬로건인 ‘한 걸음 더 행정’을 내건 만큼, 한 걸음 더 빠른 해피콜(235-8282) 운영 등을 추진해 주민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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