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2명, 수영 2명, 농구 2명, 파크골프 1명 등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장애인체육회와 동강병원은 지난달 30일 동강병원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 근로계약 체결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장애인체육회 이용태 사무처장, 동강병원 권혁포 병원장, 동강병원 채용 장애인 선수 7명 등이 참석했다.
앞서 동강병원은 지난 4월초 4개 종목(역도 2명, 수영 2명, 농구 2명 파크골프 1명)에 장애인체육회소속 선수 7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근로계약을 체결한 7명의 선수들은 앞으로 동강병원에 소속돼 장애인 스포츠 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동강병원 권혁포 병원장은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과 동시에 장애인 체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강병원 소속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해 경기력이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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