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중증장애아동과 "행복한 동행"
새울원자력, 중증장애아동과 "행복한 동행"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5.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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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장애아동 새울본부 초청 견학 및 체험 활동 지원
새울원자력본부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울주군 웅촌면 중증장애아동시설인 수연재활원 아동들과 사회복지사 등 20명을 새울본부로 초청하고 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민신문]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울주군 웅촌면 중증장애아동시설인 수연재활원 아동들과 사회복지사 등 20명을 새울본부로 초청하고 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행복한 동행'은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아동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체험 행사, 나들이 등 여가·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방문하고 훈련센터의 모의 주제어실에서 일일 원자로운전원이 돼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이어 인근 명소인 간절곶으로 이동해 새울봉사대와 함께 산책하고 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애아동들을 한상길 본부장실로 초대해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나누어 주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길 본부장은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재활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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