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
울산 울주군,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5.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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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최초 독립매장 운영
울산 울주군은 9일 김지태 부군수와 김노경 울산시 일자리경제국장, 간정태 군의회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문병용 농협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을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은 9일 김지태 부군수와 김노경 울산시 일자리경제국장, 간정태 군의회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문병용 농협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을 개최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최초 독립매장인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울산 울주군은 9일 김지태 부군수와 김노경 울산시 일자리경제국장, 간정태 군의회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문병용 농협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을 개최했다.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376㎡의 매장규모에 4억 5100만 원이 투입됐다.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인근 온산공단 근로자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해 소비자는 지역 신선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업인은 중간상인 없이 판로 확보가 가능해 도농 상생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주군에서 6번째로 개점하는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80여 농가가 출하에 참여하고 있고 계속 참여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당일 생산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곡류 등 소농가 위주의 생산품이 판매된다. 또한 기존 하나로마트 내 입점한 샾인샾 매장형태와는 다르게 울산 최초의 독립매장 형태로 운영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신선도와 안전성이 보장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매장을 더욱 늘리고, 농약 안전성 검사 강화와 연중 생산체계 구축 지원 및 가공 산업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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