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춘해보건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5.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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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생 미국 위트대학에서 16주간 연수
13일 춘해보건대학교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학년도 1학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에서 김희진 총장(왼쪽 5번째)이 미국 연수생으로 선발된 정재영 학생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3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며, 전문대학생에게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로 양성, 해외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1학기 연수생으로 선발된 정재영 학생은 5월 15일부터 미국 위트대학(Ew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으로 16주간의 연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는 연수생들을 위한 원어민 어학, 인성, 직무, 안전, 온라인 어학교육 41시간을 이수하는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위해 현장학습 기간 동안 매주 리포터 작성과 현지생활 피드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간호학과 정재영 학생은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현장학습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열심히 연수에 참여하겠다. 그리고 미국에서 학교 수업을 듣고, 실습을 할 때에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향후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들을 많이 쌓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부 주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시행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 춘해보건대는 2010년을 시작으로 10년 연속 선정돼 간호학과,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방사선과 학생 총 3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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