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 시민과 방어진 해경파출소 여경 합동 구조
(울산=포커스데일리) 13일 오후 1시 4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진 수협위판장 앞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를 목격한 김모씨(주민 자치위원)와 방어진 해경파출소 여경이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자 A씨(62)를 구조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 해경은 오후 3시 23분경 추락한 승용차를 인양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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