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금 9개 등 메달 29개 추가 총 53개 메달 획득
[울산시민신문]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를 맞아 울산시 선수단은 금 9개, 은 13개, 동 7개 총 29개를 추가했다.
울산선수단은 수영 청각부분 이태윤(메아리학교)이 남자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1일차 금메달 2개를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또 역도 박한별 선수(행복학교)도 여자 지적 –80kg급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육상 최유진(행복학교)은 뇌성마비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역도 김태현(연암초등학교)도 지적부분 남자 –60kg급에서 스쿼트와 파워리프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마크했다.
이외에도 육상 이상혁 선수(에너지고등학교)가 뇌성마비 남자 100m에서 금메달을, 보치아 서민규(메아리학교)도 뇌성마비 혼성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단체종목은 축구(지적장애)가 8강에서 부산을 상대로 전반에만 7골을 넣으며 12대1로 대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 16일 서울과 결승행을 놓고 일전을 치룬다.
울산선수단은 대회 1일차 결과와 포함해 15일 현재 금 19개, 은 21개, 동 13개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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