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농소ㆍ화봉중에서 '문화가 있는 날'
울산문화재단, 농소ㆍ화봉중에서 '문화가 있는 날'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5.16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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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농소중, 29일 화봉중에서 "예술로 놀자"
2018 문화가있는날 '예술로 상상'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예술로 놀자"를 오는 22일과 29일 농소중학교와 화봉중학교에서 1회차와 2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농소중학교에서는 ▲락재즈밴드 '모던사운즈밴드' ▲비보이그룹 '카이크루' ▲방송댄스팀 '제노비아' ▲국악무용팀 '무을무용단' ▲국악연희 '진사오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선언문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과 모든 출연자가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된다.

29일 화봉중학교에서는 ▲'김외섭무용단'의 태평성대, 사랑가 ▲'일렉퀸'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S2매직엔터테이먼트'의 마술쇼, ▲'포시크루'의 비보이 공연, ▲밴드 'J프로텍트'의 OST연주와 아울러 참여 학생들과의 토크 및 퀴즈쇼가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 "예술로 놀자"는 청소년의 창의인성 형성과 문화 감수성을 자극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5월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8회에 걸쳐 5개구군의 학교에서 진행된다.

문화재단 전수일 대표이사는 "가까운 장래에 문화활동 주역이 되는 청소년이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문화가 있는 날 '예술로 놀자'는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울산문화재단 문화사업지원팀(052-273-06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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