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해오름동맹 평생학습도시 동행 워크숍'
울산 동구 '해오름동맹 평생학습도시 동행 워크숍'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5.19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60 러닝맨학교' '학습포구 마을학교' 등 동구 특화 소개
동구청은 17일 동구 라한호텔(옛 호텔현대) 에서 포항시, 경주시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지역연계로 만들다’라는 주제로 해오름동맹 평생학습도시 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와 경북 포항시, 경주시 등 해오름동맹간 추진되고 있는 문화·관광·경제 협력을 비롯해 평생학습도시간의 정보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동구청은 17일 동구 라한호텔(옛 호텔현대) 2층 대연회장에서 포항시, 경주시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지역연계로 만들다'라는 주제로 해오름동맹 평생학습도시 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함께하는 평생학습, 지역연계로 만들다!’라는 주제로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울산 동구, 포항, 경주 평생학습도시별 지역연계 사업소개 및 새로운 지역연계방안을 기획하는 팀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울산 동구청은 '5060 러닝맨(Learning-man)학교' '학습포구 마을학교' 등 동구만의 특화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동구의 주요 관광지 소개 등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해오름동맹 워크숍 참여로 평생학습도시 동구의 위상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와의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동해남부 3개 도시 울산·포항·경주가 2017년 6월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맺은 협약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