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의원, 등학교길 교통신호체계 개선 간담회
박맹우 의원, 등학교길 교통신호체계 개선 간담회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5.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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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수암동 롯데캐슬 2단지 정문 신호체계 개선 요청
박맹우 국회의원은 17일 당협사무실에서 안전한 신호체계 등과 관련해서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박맹우 국회의원은 17일 당협사무실에서 안전한 신호체계 등과 관련해서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박맹우 국회의원(울산 남구을)은 17일 당협사무실에서 안전한 신호체계 등과 관련해서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수암동 롯데캐슬 2단지 정문 사거리의 신호체계를 비보호 좌회전을 정식 좌회전 신호로 변경해 줄 것과 건널목 위치도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시야를 방해하는 건널목 바로 옆 가로수가 우회전 차량과 건널목 보행자의 접촉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가로수 제거를 요청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수암동 롯데캐슬 2단지 정문 사거리의 신호체계는 양쪽 비보호 좌회전으로 되어 있고 횡단보도 위치도 적합지 않아 수시로 지나가는 좌회전 차량이 건널목을 건너는 보행자에게 위협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 곳이다. 

학부모들은  아울러 근래 입주가 완료된 대현동 더샾 아파트 주민들은 현재 인근 신호등이 모두 점멸등인데,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정식 신호체계가 가동되도록 요구했다.

박맹우 의원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울산시와 경찰청의 협조를 통해 적합한 신호체계 운영 및 교통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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