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관광도시 중구' 공동마케팅 총력
'올해의 관광도시 중구' 공동마케팅 총력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5.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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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이전공공기관·유통업체 등과 손잡고 성공기원
울산시 중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중구' 원년을 맞아 지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주요 유통업체와 손을 잡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중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중구' 원년을 맞아 지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주요 유통업체와 손을 잡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내 주요 유통업체, 쇼핑센터,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마케팅에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중구에 소재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일부와 홈플러스 울산점, 뉴코아아울렛 울산 성남점, 호텔 다움 등 참여해 활동을 펼친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부터 KTX 울산역사 내부 대기실에 홍보 배너를 걸었고, 2번 출구에는 중구가 제작한 울산큰애기 조형물의 설치를 도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KTX 울산역사 내 통로 벽면에 가로 3.6m, 세로 2.1m 크기의 홍보 랩핑을, 한국동서발전은 울산공항 내 2층 벽면 광고판에 가로 5.5m, 세로 2m 크기의 홍보 랩핑을 지원했다. 

홈플러스 울산점, 뉴코아아울렛 울산 성남점, 호텔 다움 등 지역 내 유통업체, 쇼핑센터, 숙박업체에서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홍보하기 위해 건물의 외벽을 제공해 올해 연말까지 현수막 게시를 지원했다 

중구는 또 ㈜무학과 함께 좋은데이 300만병에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리는 라벨을 부착해 홍보 활동을 벌인다. 

NH농협은행도 ATM기를 통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와 마두희 축제'를 홍보하는 문구를 게재하기로 했다. 중구는 또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업체 등과의 연계를 추진해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 홍보 마케팅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시 중구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원도심 아트오브제, 아틀리에거리 육성사업, The루프탑 조성사업, 울산큰애기 거리춤바람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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