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국내ㆍ해외 등 총 17개팀 내외 선정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프린지 무대에 참여할 국내·외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국내, 해외의 3개 분야로 나뉘며 음악, 무용, 전통, 거리극, 마임 등 야외에서 실연 가능한 공연예술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 참가작은 최대 15백만원, 국내 참가작은 최대 4백만원, 해외 참가작은 최대 3000달러와 비자 발급 등이 지원된다.
특히 지역 공모는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획주제 '나의 이웃, 울산 사람들'의 창작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게 되며, 이를 통해 축제에 울산의 정서와 문화를 담고자 했다.
참가작으로 선정되는 작품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화강지방정원에서 열리는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프린지 무대에 참여하게 되며,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모집 마감은 지역 및 국내 참가작은 내달 11일까지, 해외 참가작은 내달 14일까지이며, 이메일(kunst0428@uacf.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서식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www.uacf.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문화사업지원팀(052-259-7918, 7920)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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