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제3기 시민 서포터즈 위촉식
울산시설공단 제3기 시민 서포터즈 위촉식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5.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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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부 등 44명 선발…민관청렴협의 회의도 개최
제3기 '울산시설공단 시민 서포터즈'들이 박순환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설공단은 23일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제3기 시민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3기를 맞이한 '울산시설공단 시민 서포터즈'는 사회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올해 선발된 총 44명의 서포터즈는 대학생 24명, 주부 10명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민 서포터즈는 향후 공단의 행사나 축제에 직접 참여하거나 홍보하고, 특히 SNS를 통해 공단의 주요 시설 및 사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울산시설공단의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도 함께 참여해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 나눔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올해 시민 서포터즈의 활동의지가 어느 때 보다 뜨거운 만큼 공단에서도 서포터즈 활동에 부족하거나 모자람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며 "열린 경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해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시설공단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민관청렴협의체 대표들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청렴생수"를 나눠주며 '공익신고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울산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이날 울산대공원 회의실에서 울산민관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 "청렴 울산"을 위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울산시설공단과 울산교육청, 울산흥사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5개 민관 기관으로 구성된 울산민관청렴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청렴 사회를 위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협업을 통해 청렴한 울산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상호간에 약속했다.

울산민관청렴협의체 대표들은 회의를 마치고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청렴생수"를 나눠주며 '공익신고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울산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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