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개교 예정 학교(기관) 대상 현장 점검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차질없는 개교에 만전을 가히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29일 교육시설과장, 팀장 및 기술직공무원 20여명과 함께 11개 신설 현장을 방문, 지도․점검한다.
현장 방문 목적은 2020년 이후 개교 예정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현장 에서 공사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발주기관과 현장의 소통을 강화해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들어 경북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폭염현상이 발생했고, 국지성 호우가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기에 의한 공정 지연과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와 건설현장 주말 휴무 분위기 확산에 따른 공정 지연이 우려된다.
이에 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에게 공정지연을 만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 관내 추진 중인 모든 현장이 준공 예정일 내 공사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울산교육청 직원과 현장공사관계자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신설학교 개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