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오전 10시 애애앵~~ 사이렌이 울린다 빨래 널던 엄마 책 보던 형 아빠도 벌떡 일어나 묵념한다 창밖 길 가던 사람들 놀이터 느티나무와 그 위 뭉게구름도 딱, 멈췄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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