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이스터고, ㈜하이인텍과 업무협약 체결
울산마이스터고, ㈜하이인텍과 업무협약 체결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6.0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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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가까운 인재 우선 선발해 취업 기회 제공"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는 3일 (주)하이인텍과 기업 맞춤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는 3일 (주)하이인텍과 기업 맞춤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하이인텍은 1999년 설립돼 연매출 200억원 규모의 길천산업 단지 내에 있는 기업으로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 차체 조립설비의 설계, 제작, 개조, TRY-OUT 등으로 매년 고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주)하이인텍은 전문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마이스터고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기 제어시스템, 정밀 기계 부분의 기업맞춤 인력을 양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이인텍 김현득 대표이사는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지원을 할까하는 염려도 있지만 거주지가 가까운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취업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마이스터고 이길호 교장은 "학생들의 전공능력과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성장경로를 통해 강소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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