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교육감 '취임 1년, 그리고 미래' 원탁토론회
노옥희 교육감 '취임 1년, 그리고 미래' 원탁토론회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6.04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부모ㆍ교원ㆍ시민 등 교육주체 참여 정책방향 토론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원, 시민 등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5일 외솔회의실에서 '제 8대 교육감 취임 1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다.(자료사진)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원, 시민 등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5일 외솔회의실에서 '제 8대 교육감 취임 1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 참가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학부모 40명, 교원 44명, 시민 28명 등 총 112명이 신청했다.

각 대상별로 학부모 5팀, 교원 6팀, 시민 4팀 등 총 15개 원탁을 구성해 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 주제는 제8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이해 공통주제와 원탁별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공통주제는 지난 1년간 울산교육 성과 및 반성, 2020년 울산교육 중점 추진사업 선정이며, 원탁별 주제는 울산교육청의 7개 정책 추진과제에 대한 발전 방안 제안 등이다.

원탁별 주제는 ▲학부모의 주체적 교육활동 방안 ▲행복한 학교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 ▲학교업무정상화 방안,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방안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운영 방안 ▲울산교육 청렴도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 7개이다.

시교육청 정우영 정책관은 "제8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울산교육 성과에 대해 돌아보고,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 의견 수렴으로 울산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추진의 방향 마련을 통해 모두에게 열린 울산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원탁토론회는 원탁별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의 보조로 진행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주제 토론 시간을 가지고, 도출된 결론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