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직업교육발전 유공기업 교육감 표창 
울산교육청, 직업교육발전 유공기업 교육감 표창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6.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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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향상을 위해 교육감이 적극적으로 우수 중소기업 표창 확대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직업교육발전 유공기업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직업교육발전 유공기업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직업교육발전 유공기업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표창 기업으로는 ㈜경은기전, ㈜일등코리아, ㈜블루원, ㈜이레테크, ㈜용인금속, 주원, ㈜고암개발, ㈜스칸젯매크론, ㈜에스씨티, ㈜거양마린 등 10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직업계고와 산학협약체결을 통해 현장실습 및 채용에 적극 동참한 기업 중에서 직업계고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10개의 기업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선도기업의 인정절차를 통과한 기업으로 최근 3년간 총 92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을 취업으로 연계했다.

 ㈜거양마린, 주원, ㈜에스씨티, ㈜이레티크, ㈜용인금속, ㈜경은기전, ㈜스칸젯매크론의 6개 기업은 울산기술공고, 에너지고, 울산공고, 마이스터고의 자동차, 조선 등의 공업 관련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했다. 

(주)일등코리아, ㈜블루원, ㈜고암개발 등 3개의 기업은 생활과학고, 울산여상의 조리, 서비스 분야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도왔다.

노옥희 교육감은 “까다로워진 현장실습 절차로 인해, 기업들이 학생들의 현장실습 제공 및 채용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비 직업인을 위해 적극 동참한 기업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교육청에서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및 취업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부터 직업교육발전 유공기업 표창을 해 왔고, 앞으로도 직업교육발전 유공기업 표창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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