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당원들과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 기원 뜻 모아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8일 자유한국당 중구 당협 당원들과 태화생태공원에서 국가정원 기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원과 당원들은 태화강대공원에 모여 태화강대공원이 국가정원을 기원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논의 했다.
정 의원은 "17대 국회 건설교통위원(현 국토위)으로 활동 중 태화강 일원을 국가 하천부지로 편입시키는 법률을 발의 해 통과시켰다"며 "법률 개정으로 727억원 국가 보상비를 확보한 것이 현재 모습을 갖추는 큰 역할을 해 태화강대공원을 방문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 "요즘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십리대밭과 태화강생태공원이 소개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을 찾고 있다"면서 "국가 정원 지정은 울산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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