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재단, NH농협은행과 협약보증 지원 시행
울산신보재단, NH농협은행과 협약보증 지원 시행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6.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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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3억원 특별출연, 재단 45억원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오진수 이사장(왼쪽)과 남묘현 NH농협은행 본부장이 12일 "다시 뛰는 울산 소상공인 지역상권 활성화 마중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은 12일 농협은행 울산본부에서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시 뛰는 울산 소상공인 지역상권 활성화 마중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NH농협은행이 3억 원을 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45억 원의 신용보증을 농협은행을 통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특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협은행이 추천하는 울산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같은 기업 당 보증한도는 1억원 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운용된다.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농협은행의 특별출연에 따른 협약보증 지원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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