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제7회 '2019간절곶해오름가요제' 예선전이 오는 7월 20일 오후 1시부터 울산 울주군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7월1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http://www.에스엠.kr/)만 받는다.

예선 심사에서는 본선에 진출 할 10명을 당일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에 트로피와 부상으로 3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이다. 나머지 5명에게는 20만원씩 참가상이 주어진다.

지난해 예선 심사에서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권, 전라권, 대구, 경북, 경남 등에서 180여명이 접수했다.

한편 '2019 간절곶 해오름 가요제'는 오는 8월10일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시계탑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간절곶해오름 가요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해가 먼저 뜨는 간절곶의 명성과 더불어 살기좋은 울주군을 전국에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는 인기 초대가수 지원이 공연과 지역가수, 밸리줌마댄스, 퓨전장구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 홈페이지(http://www.에스엠.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최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