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지역인재 발굴로 울산고용 안정화 기여
울산농협, 지역인재 발굴로 울산고용 안정화 기여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6.18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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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1200명 신규 채용
18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 남묘현 본부장(왼쪽 2번째)은 장애인 특별채용 신규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울산시민신문]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8일 본부장실에서 장애인 특별채용 신규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번 채용은 범농협 장애인 특별채용으로 167명 중 4명이 울산지역 인재로 채용돼 6월 19일까지 3일간 청주교육원에서 직무교육을 받고 일선 영업점에 배치된다.

농협은 장애유형별 근무적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무집기, 비품, 공용 공간에 대한 환경을 개선해 업무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울산농협은 금융, 유통,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 4년간 12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해 울산지역 내 인재 발굴과 지역 고용시장에 안정화를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직업체험과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남묘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신규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회공헌 7년 연속 1위 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학교 발전기금을 최근 4년간 26억원을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지 실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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