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학교폭력 예방 '로고송' 경연대회 시상
울산경찰,학교폭력 예방 '로고송' 경연대회 시상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9.06.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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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전하초 최우수상
울산지방경찰청은 19일 학교폭력 예방 '로고송' 합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하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부상품을 전달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9일 학교폭력 예방 '로고송' 합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하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부상품을 전달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지방경찰청은 19일 학교폭력 예방 '로고송' 합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하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부상품을 전달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일으키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울산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지역치안협의회와 울산시교육청 후원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열렸다.

대회에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59개교(1200여명)가 참여했으며 교사와 어린이들이 어우러져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가 지도교사는 "음악교과 시간에 로고송을 함께 부르며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즐거워했는지 모르겠다."며 "모든 학교가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전하초등학교 합창부가 최우수상을, 병영․신정․ 화진․호연․옥현초등학교 등 5개교가 우수상에, 옥서․격동․무룡․양사초등학교 등 4개교는 울산지방경찰청장 및 교육감 상장과 부상품(학용품 세트)를 받았다.

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도 기념품을 전달했다.

울산경찰청은 어린이 모두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지혜를 모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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