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농협 서진곤 조합장 대통령상 수상
울산 방어진농협 서진곤 조합장 대통령상 수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7.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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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상 이규천 농가, 전병철 온양농협 조합장 장관표창 등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서진곤 방어진농협 조합장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농협은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58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서진곤 방어진농협 조합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서진곤 조합장은 방어진 농협의 3선 조합장으로서 울산조합운영협의회 회장이면서 7개 특ㆍ광역시 담당 농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전 계열 법인의 사업성장과 조합원에게 신뢰받은 농협을 만드는 데에 현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업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이규천 새농민회 부부회원이 국무총리상, 전병철 온양농협 조합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 울산의 명예를 빛냈다.

이 외에도 농협중앙회가 전국 1127개의 농·축협과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중 사업추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에 공로가 큰 26개 사무소(농·축협16개, 중앙회 및 계열사 10개)를 선정해 시상하는 농협 '총화상'에 울산 관내에서는 울산축산농협(조합장 윤주보)과 농협울산유통센터(이동근 지사장)가 수상했다.

서진곤 조합장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화합과 실익 증진을 최우선적으로 여기며 농업·농촌 및 농협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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