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군수 "미래 먹거리 농업, 농업 정책 강화"
이선호 군수 "미래 먹거리 농업, 농업 정책 강화"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7.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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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에 초점 맞춘 사업 추진
이선호 울주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의 먹거리인 농업 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농업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민신문] 이선호 울주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사업은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미래의 먹거리인 농업 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농업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1년이 미래를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면 이제 실질적 변화를 이뤄야 한다"며 "선거 공약들이 잘 추진되고 있지만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비롯한 일부 공약은 시기 등 계획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중점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 자긍심과 울주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이 행복한 울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 울주군의 농업직을 대폭 확대해서 제대로 된 농업 정책을 펼칠 것"이라면서 "농업직을 확충하고 농업기술센터도 만들어 6차 산업, 로컬 푸드, 친환경센터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과를 신설해 제대로 된 농업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1년 동안 '사람이 희망인 울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및 보육환경을 조성했으며, 이제는 신혼부부 주거안정 대책을 추진해 아파트 제공 등을통해 젊은이들의 결혼을 장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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