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장비 기업 활용도 전국 최고 수준
[울산시민신문]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등급은 S등급에서 D등급까지 총 5개로 구성돼 있으며, 울산을 포함한 3개 지역이 S등급을 받았다.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는 산학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주요사업‧기관관리‧정책성과를 종합평가한 결과로, 지역 기술혁신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 위기 극복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울산TP는 입주기업 성장관리 부문에서 지역의 주력산업군별 특성에 부합하는 지원활동을 펼친 점, TP 보유 장비의 기업 활용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점, 중앙정부‧지자체 정책추진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점 등에 대해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차동형 원장은 "앞으로도 기술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ㆍ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한 기술 중소기업을 지역으로 유치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등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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