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관광 활성화, 서울ㆍ울산 관광협회 나선다"
"울산관광 활성화, 서울ㆍ울산 관광협회 나선다"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7.11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서울시관광협회·울산시관광협회와 업무 협약
울산시와 서울 및 울산 관광협회가 업무 공유를 통해 울산관광 발전을 위한 관광객 유치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한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와 서울 및 울산 관광협회가 업무 공유를 통해 울산관광 발전을 위한 관광객 유치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한다.

울산시는 11일 오후 6시 20분 롯데호텔울산에서 서울 및 울산관광협회와 울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관광산업 및 울산관광 활성화 공동 연구 ▲상호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홍보 지원 ▲ 관광 관련 교육 분야 공동 지원 ▲ 관광인재 발굴 및 격려 등 관광 발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회의 요청에 의해 이뤄 진 것으로 수도권에서도 이제 울산이 주요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회, 한국관광신문 등 관광업계 전문 기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답사와 문화체험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도 실시한다.

답사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실시되며 대왕암공원, 태화강십리대숲, 옹기마을, 간절곶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시가 서울시관광협회, 울산시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울산관광의 기반을 다지고, 국내 여행객뿐만 아니라 인바운드 여행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