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의원, 한국당 원외당협위원장 워크숍 개최
박맹우 의원, 한국당 원외당협위원장 워크숍 개최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7.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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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명운 걸린 내년 총선, 반드시 압승"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외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박맹우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국회 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은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유한국당 원외당협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년 총선은 우리나라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로써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샵은 약 130여명의 원외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의원의 사무총장 당무현안보고를 비롯해 △황교안 대표 인사말 △정책위의장의 정책현안보고 △원내수석부대표 원내현안보고 △자유토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인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경제 붕괴, 외교 왕따, 안보 무장 해제 등 국가 시스템이 빠른 속도로 붕괴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 정권은 행정부는 물론이거니와 헌법재판소, 대법원, 검찰 등 사법부를 넘어 이제 패스트트랙을 통해 국회까지 장악하려는 신독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우리가 반드시 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어 국가시스템을 제자리로 돌리고 국가 붕괴를 저지해야한다"면서, "내년 총선은 당 차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5000년 피와 땀으로 일으켜 세워온 국가의 명운이 걸려있는 만큼 더욱 온 힘을 다해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원외당협위원장들은 내년 총선의 공정한 공천심사를 비롯해 철저한 대정부 투쟁 등 당의 발전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박맹우 의원은 "민생 투쟁의 최일선에 있는 당협위원장들의 고견을 당무에 잘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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