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대왕암공원 강동관광단지 일원 현장 방문
울산시의회, 대왕암공원 강동관광단지 일원 현장 방문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7.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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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206회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별 활동
울산시의회는 제206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대왕암공원, 강동관광단지 등의 현장을 점검했다.
울산시의회는 제206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대왕암공원, 강동관광단지 등의 현장을 점검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는 제206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대왕암공원, 강동관광단지 등의 현장을 점검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천기옥)는 김종섭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안은 학교숲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관련 위원회 구성 및 운영, 행정·재정적 지원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학교숲 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수목식재 및 시설물 설치 등으로 향후 5년간 약 25억원의 비용이 투입된다.

조례는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위원회 회의를 정기회·임시회로 구분하는 내용 등이 추가돼 18일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덕권)는 강동관광단지 일원을 찾아 뽀로로․타요 홍보관과 울산안전체험관을 둘러보고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울산시의회는 제206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대왕암공원, 강동관광단지 등의 현장을 점검했다.
울산시의회는 제206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대왕암공원, 강동관광단지 등의 현장을 점검했다.

강동관광단지 뽀로로․타요 호텔앤리조트 조성사업은 국내 최대규모의 뽀로로 테마파크에 해당하며, 2020년에 착공해서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행정자치위원들은 "지역에 신규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후속 행정절차의 원만한 협의를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울산안전체험관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안전체험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체험객 유치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대왕암공원 조성 추진상황 및 보상 현황 등 향후 추진계획 청취 후 현장을 점검했다.

대왕암공원은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2020년 공원일몰제를 대비해 올해 보상비 270억원을 확보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대왕암공원 조성계획(변경)수립 용역’이 11월에 완료되면 새롭게 변화된 관광트렌드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수원 부지와 소나무 숲과 기암괴석,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대왕암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잘 홍보해 전국의 관광 명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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