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한국당 중앙당 후원회 첫 운영위 개최
정갑윤 의원, 한국당 중앙당 후원회 첫 운영위 개최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7.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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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소중하게 주신 후원금,희망으로 돌려 드릴 것"
자유한국당 중앙당 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후원회 출범이후 첫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중앙당 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후원회 출범이후 첫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회계보고와 운영위원 추가 선출 및 감사위원 선임, 회계책임자 변경선임 등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정당후원회는 2006년 3월 폐지된 뒤, 헌법재판소가 중앙당후원회를 금지한 정치자금법에 대한 위헌 판결이 있은 후 지난 2017년 6월22일 정당후원회 설치를 담은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당후원회 설치 허용 이후 각 정당은 중앙당후원회를 설치해 후원금을 모금해오고 있었지만, 자유한국당만 후원회를 두지 않고 있다가 지난 5월 28일 선관위에 등록해 중앙당후원회를 설치했으며, 정갑윤 의원을 후원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역할을 부여했다.

정갑윤 의원은 "당이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움에 놓여 있는 상황이며, 주변에 많은 분들이 후원 문의가 쇄도하는 등의 필요성이 높아져 후원회를 설치하게 된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소중하게 주시는 후원금이 반드시 희망으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우리 후원회가 역할과 책임을 다 하는데 운영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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