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영 의장, 전국 시도 공동현안 논의
[울산시민신문]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의장단은 18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2019년 제6차 임시회를 열고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 주최, 충청북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개회식, 간담회, 본회의, 만찬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보복조치에 대한 철회 요구 결의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 △체육인 복지법 제정 건의안 △출산장려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상정, 처리햇다.
특히,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이 제출한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보복조치에 대한 철회 요구 결의안'은 일본 정부가 한일 우호 관계의 근간을 훼손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를 교란해 세계 경제에까지 악영향을 초래할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진정한 사과를 촉구했다.
한편,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은 대 일본 정책에 있어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지키면서도 보복조치 철회를 위한 협상을 지속하고 외교적 노력을 통해 우리 국민과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정부의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