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주요사업 특교세 관련 보고 받아
정갑윤 의원, 주요사업 특교세 관련 보고 받아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8.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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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후속대응 지역민 의견 반영 돼야"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지난 16일 지역사무실에서 김정익 중구 부구청장으로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후속대응방안 및 관내 주요사업 특교세 지원 등에 관해 보고받았다.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지난 16일 지역사무실에서 김정익 중구 부구청장으로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후속대응방안 및 관내 주요사업 특교세 지원 등에 관해 보고받았다.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지난 16일 지역사무실에서 김정익 중구 부구청장으로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후속대응방안 및 관내 주요사업 특교세 지원 등에 관해 보고받았다.

김 부구청장은 국가정원 지정 후속 대응방안으로 국가정원 구역 확대, 도심속 정원문화 확산, 태화근린공원 조성, 주차장 및 도로 확충 등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국가정원 지정 전부터 불거진 협소한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공원내 축구장 이전과 완충녹지 구역을 활용하여 현재 990면의 주차장을 888면이 증가한 1878면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 의원은 "주차장 확충부터 국가정원 구역 확대, 먹거리단지 활성화에 이르기 까지 사업시행 전부터 지역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하며, 적절한 시기에 설명회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면서 "울산시민들이 공감하고 동의할 수 있는 멋진 국가정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부구청장은 또한 관내 주요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15억4000여 만 원의 특교세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정 의원에게 요청했다.

동학관(최제우 유허지 관리사무소/유곡동)건립과 관내 청소차량 전용 주차장건설(장현동)에 각각 에 6억8550만원, 8억5600만원으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정 의원은 "지역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특교세 뿐만 아니라,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역인프라 확충 및 주민 복지확대를 위한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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