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020년 개교 학교 공사현장 점검
울산교육청, 2020년 개교 학교 공사현장 점검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8.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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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파업사태 공사 지연 만회대책 논의
이용균 부교육감 등은 30일 학교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감리단과 시공사 관계들에게 레미콘 공급중단사태로 지연된 공정만회 대책과 공기단축 방안등을 논의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레미콘 파업사태로 공사추진이 지연됐던 강동고와 울산교육연수원 설립 공사현장에 대해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한 간부공무원들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용균 부교육감 등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감리단과 시공사 관계들에게 레미콘 공급중단사태로 지연된 공정만회 대책과 공기단축 방안등을 논의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레미콘 파업사태로 울산관내의 7개 신설학교 공사현장 중 일부현장은 현재 공사가 지연 되고 있지만, 강동고 등 5교 신축공사는 일부 레미콘사의 파업종료로 지난주 23일부터 정상적인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

이용균 부교육감은 "레미콘 파업사태로 공사가 지연됐지만, 2020년 개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특히 학교는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의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견고한 시설물이 완성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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