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업중단율 4년 연속 전국 최저
울산교육청, 학업중단율 4년 연속 전국 최저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9.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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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학업중단예방 연수단, 울산교육청 방문
울산시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4년 0.6%의 학업중단율을 기록하며 학업중단율 최저 1위에 올라선 이후, 2017년까지 4년 연속 전국 학업중단율 최저 교육청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2018년 전국 학업중단율 결과는 올해 하반기 중 발표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와관련 제주교육청의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연수단이 3일 울산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주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장학사, 교장, 교감 및 교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울산교육청의 특화된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째 울산교육청을 방문하여 학업중단예방사업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예방센터를 통한 학업중단 고위기 학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학교 내 대안교실 활성화 운영 등을 통한 울산교육청의 노력이 학생 학업중단예방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며, 울산교육청의 학업중단예방사업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소회를 전했다. 

울산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한성기 과장은 "이번 제주교육청 학업중단예방 연수단의 울산교육청 방문을 통해 타시도 교육청들과 많은 정보를 공유해 다양한 학업중단 사유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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