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울산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9.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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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일원,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수칙 홍보 등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롯데백화점에서 울산시와 울산기후ㆍ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롯데백화점, 시외ㆍ고속버스 터미널 일원에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보다 뜻 깊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실천수칙은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 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장 볼 때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도움이 된다."면서 "친환경 명절 보내기 수칙 실천으로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ㆍ군에서도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자체적으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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