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 벗는 파충류 벗겨도, 벗겨도 일어나는 손 껍질 부는 바람에 날려가지 않으려 움츠린 작은 벌레 모든 기운 나무에 줘버린 흐느적거리는 이파리 시계가 있어 시간이 존재하는 멈춰 서버린 초침 하루를 멍하듯 정신 놓은 여행 병 도지는 계절.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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