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3일 오후 울주군 서생면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파도에 밀려 표류하던 레저객 3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26분경 명선도 인근 해변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3명이 먼바다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민간구조선을 급파, 명선교남동방 약 1Km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최씨(32세)등 서핑객 3명을 구조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레저객들의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다"며"바다에서 레저활동 중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지 말고 해경으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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