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 127연대에 위문금 전달
현대중공업, 울산 127연대에 위문금 전달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10.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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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사단 127연대 창설 33주년 기념…자매결연 20년 다양한 교류
현대중공업이 11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 53사단 예하의 127연대를 찾아 위문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민신문] 현대중공업이 11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 53사단 예하의 127연대를 찾아 위문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현대중공업이 127연대의 창설 33주년을 축하하고, 부대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남구 옥동 127연대는 최근 제18호 태풍 '미탁(MITAG)'으로 피해를 입은 주전 바닷가 및 태화강 주변의 수해복구 작업에 앞장서는 등 국토방위는 물론, 대민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0년 53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20년째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과 부대 창설일 등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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