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개선, 주거지원사업, 지역특성화사업 등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울산 남구의 ‘다함께 어울림 신정3동’ 조성 사업이 2019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남구의 경제를 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 '다함께 어울림 신정3동'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210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70억원, 구비 30억원 등)이 투입되는 대형프로젝트로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넣는 것을 목표로 생활인프라 개선, 주거지원사업, 지역특성화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채익 의원은 "신정3동이 주택재개발사업에서 여러 번 무산됐었던 만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사돼 늦었지만 참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를 비롯한 울산의 경제상황이 제조업 등의 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신정3동만의 특색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면서 다양한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정부와 잘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채익 의원은 10일 전남지방경찰청, 오후에는 전라남도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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